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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08 F1] 에클레스톤 "혼다는 F1에 있어 큰 손실은 아니다"



사진_xpc
글_F1-라이브/카 스파이샷 네이버 카페

 버니 에클레스톤이 자신의 F1 제국에 있어 혼다의 철퇴는 "큰 손실이 아니다"며 이야기 했다. 일본 기업
인 혼다는 60년대 첫 F1 출전이후, 엔진 공급으로 다시금 80년대와 90년대 큰 활약을 했다. 최근에는 브
래클리에 거점을 둔 워크스팀으로 F1에 참가하고 있었다.

 2009년 그리드에는 불과 18대 밖에 서있지 않는 모습을 볼게될 가능성도 있지만, 에클레스톤은 혼다의
철퇴가 심각한 영향을 줄것이라는 일각의 부정적인 시각에 껄끄러워하는 모습이다.  

 "그들이 챔피언쉽에서 몇위를 했는지 봐라. 9위다. 그들은 100만 달러에 가까운 거액을 투자하며 다른
팀들에게 나쁜 본보기가 되었다." "F1에는 새로운 팀이 왔다가 또 떠난다. 세상이 끝난것은 아니다. F1
이 탄생한 이후 아직까지 남아있는 것은 오직 페라리 뿐이다" "그들이 떠난 지금, 각팀이 자금을 사용하
는데 다시 생각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온것이다"

 한편 "The Daily Telegraph"에서 에클레스톤은 혼다의 새로운 구매자가 다음주 중에 나타날것으로 보
고 있는 듯하다. "팀이 유지되기를 바랍니다. 유력한 후보는 3개로 좁혀지고 있죠" 3번의 타이틀을 획득
했던 재키 스튜어트는 혼다가 철퇴를 선택한 요인에 세계적인 자동차 판매의 침체만은 아니다고 말했
다. "만약 그들이 컨스트럭터즈 팀 챔피언쉽에서 9위가 아니라 3위나 4위에 들어갔다면 이런 일은 없었
을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