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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욱 강렬해진 2018년형 ‘AMG GT’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궁극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정통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와 ‘GT S’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AMG GT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가 지난 2009년 선보인 SLS AMG에 이어 독자적으로 개발한 두 번째 스포츠카로, 퍼포먼스와 스포츠카 브랜드로서 메르세데스-AMG가 가진 본질과 가치를 가장 잘 담아낸 상징적 모델이다.


 2018년형 AMG GT에는 GT3 레이싱 카로부터 차용된 크롬으로 감싼 15개의 수직 바가 특징인 ‘파나메리카나(Panamericana)’ 그릴이 새롭게 적용되었다. 그리고 AMG GT와 GT S에는 혁신적 기술력의 ‘에어패널(AIRPANEL)’ 또한 적용됐다. 프런트 범퍼의 하부에 설치된 에어패널은 전기 모터에 의해 약 1초 내에 전자식으로 여닫히며 항상 최적의 냉각 기능을 제공한다. 


 AMG GT S에는 AMG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가 새롭게 기본 적용됐다. 여기서 대형 전면 스플리터, 리어 스포일러, 전륜 휠 아치의 플릭 등의 디테일이 추가되어,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을 완성함과 동시에 핸들링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2018년형에 탑재된 더욱 강력해진 4.0 V8 바이터보 엔진은 AMG GT에서 기존 대비 14마력 상승한 최대출력 476마력, 최대토크 64.2kg.m를 발휘하고, AMG GT S에서는 12마력 증가한 최대출력 522마력, 최대토크 68.4kg.m의 동급 최고 수준의 강력한 파워를 도로 위로 전달한다.


 최적화된 동력 전달을 위해 AMG의 엔지니어들은 프런트-미드십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듀얼 클러치 7단 자동 변속기의 리어 액슬 배치 구조를 채택했다. 그 결과 47대 53이라는 이상적인 전후 무게 배분을 완벽하게 구현해냈고, 차량의 저중심 설계가 더해져 극도로 민첩하고 날카로운 핸들링과 탁월한 고속 코너링 스피드를 제공한다.



 2018년형부터 기본 탑재되는 AMG 라이드 컨트롤(AMG RIDE CONTROL) 스포츠 서스펜션이 전자 제어 댐핑 시스템을 통해 주행 상황 및 속도, 도로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각 휠의 댐핑을 조절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노면의 충격과 진동을 흡수해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한층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AMG 퍼포먼스 배기 시스템의 기본 탑재로 스포츠 감성을 자극하는 배기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선택된 AMG 드라이브 셀렉트 모드에 따라 2개의 배기 플랩이 개폐되며, 본 모드는 AMG 드라이브 유닛의 조절 버튼을 통해 개별적으로도 조절할 수 있다.




 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가 기본 적용된 AMG GT S는 보다 단단히 조율된 스포츠 서스펜션과 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만의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로 한층 강력한 핸들링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최상위 모델답게 전자식 후륜 리미티드 슬립 디퍼런셜, 고성능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 등이 추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더욱 차별화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AMG 다이내믹 셀렉트(AMG DYNAMIC SELECT)를 통해 운전자는 자신의 선호도에 따라서 편안함부터 스포티함까지 다양한 맞춤형 드라이빙 경험을 할 수 있다. Comfort, Sport, Sport+, Individual 네 가지 기본 주행 모드에, AMG GT S에는 트랙 주행을 위한 RACE 모드가 추가로 제공된다.


 2018년형 메르세데스-AMG GT와 GT S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각각 1억 7,300만원, 2억 1,200만원이다.


사진=벤츠/ 글=벤츠, 편집=offerki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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