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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0 F1] 휘트마시 "3대 머신 운용은 대비책"


사진_멕라렌


 멕라렌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가 3대 머신을 운용하자는 목소리에 그리드가 가득 채워진 현재로썬 가능성이 낮다는 의견을 내보였다.

 3대 머신 체제는 페라리 회장 루카 디 몬테제몰로가 작년 여름에 제안한 것으로, 그는 페라리 드라이버였던 미하엘 슈마허에게 1개 시트를 더 내줘 펠리페 마사, 페르난도 알론소와 함께 달리게 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이 제안은 신규 참전 팀을 수용해 장기적으로 F1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자는 현재 시행 중인 제안에 묻혔고, 미하엘 슈마허가 메르세데스GP 유니폼을 입으면서 수면 아래로 가라 앉는가 싶더니 최근에 페라리는 모토 GP 라이더 발렌티노 롯시에게 눈길을 돌리고 있다.(안타깝게도 지난 주말 발렌티노 롯시는 다리 골절상을 입었다.) 

 "이것은 팀 수가 감소했을 경우의 대비책입니다." 잊을만하면 부상하는 3대 머신 체제에 FOTA 회장 마틴 휘트마시가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지금 FOTA는 모든 팀들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만약 3대 머신 체제를 받아 들이게 되면 멕라렌, 레드불, 페라리, 메르세데스는 기꺼이 따를지 모르지만, 공평성을 생각한다면 소규모 팀들은 또 한번 불리해질 겁니다."

 "지금 현재에는 내년에 13개 팀이 참전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만약 팀 수가 10곳 이하로 떨어지는 사태가 벌어진다면 이 시나리오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