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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TUNING

‘하이-엔드 럭셔리’ 파나메라 스포트 투리스모 - [Techart] GrandGT Supreme


 튜너 테크아트(Techart)가 포르쉐 파나메라 스포트 투리스모를 위해 개발한 튜닝 패키지를 2018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정식 공개한다.


 포르쉐 파나메라 스포트 투리스모가 본래 가지고 있던 유니크한 스포티-엘레강스의 감성을 테크아트가 극적으로 끌어올렸다.


 지금 이 차의 이름은 ‘그랜드GT 슈프림(GrandGT Supreme)’이다. 전용 ‘GrandGT’ 바디 킷과 22인치 커스텀 휠, 티타늄/카본 파이버 배기구를 포함하는 스포츠 배기 시스템, 그리고 ‘레이싱 그린(Racing Green)’ 바디 컬러로 한 번 보면 쉽사리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외관을 가졌다.


 테크아트가 자랑하는 장인정신이 풍성하게 느껴지는 내부는 가죽의 자연적인 느낌을 최대한으로 살려 따로 인공적으로 무늬를 내지 않은 나파 가죽으로 작은 부분 하나하나까지 완전히 감쌌다. 그리고 다양한 색을 이용한 핸드-메이드 스티칭, 스포츠 스티어링 휠, 바디 컬러에 맞춰 도장 처리한 트림 장식으로 오직 ‘그랜드GT 슈프림’만이 가지는 하이-엔드 럭셔리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테크아트에 의해 튜닝된 엔진은 ‘터보’ 모델을 기준으로 90마력 증가한 640마력을 발휘, 최대토크로 13.3kg.m 증가한 91.8kg.m(900Nm)를 발휘한다. 이 힘으로 0->100km/h 제로백은 3.8초에서 3.4초로 빨라졌고 0->200km/h 가속은 8.5초에서 8.3초로 빨라졌다.


 테크아트는 ‘GrandGT Supreme’를 비롯해 911 GT3를 위해 개발된 카본 파이버 스포트 패키지, 911 터보 S 기반의 ‘GTstreet R’, 그리고 마칸을 위해 개발된 엔진 튜닝 킷을 포함한 각종 테크아트 제품이 2018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소개된다.


사진=테크아트/ 글=offerki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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