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미치바타와 결별했다는 보도에 휘말린 젠슨 버튼이 답변을 거부하고 있다.
모나코 GP 일정이 종료된 직후, 18개월째 교제 중인 제시카 미치바타와의 결별설에 휘말린 젠슨 버튼은 터키에서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레이스에 집중하기 위해 사적인 물음에는 답하고 싶지 않다"며 일체 코멘트를 거부했다.
둘의 결별 원인에는 제시카가 일본 도쿄를 거점으로 모델 활동을 하고 있고, 젠슨 버튼은 거의 매주 쉴세없이 전세계를 돌아다니는 있어 둘의 장거리 연애가 결국 문제를 낳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장거리 연애로 젠슨 버튼의 희생이 컸다고 말한 그의 최측근은 "1주일 전쯤 젠슨이 레이스를 최우선시하기 위해 내키지 않는 결단을 내렸다"고 귀뜸했지만, 29일에 제시카 미치바타가 자신의 블로그에 'Turkey'라는 제목으로 현재 F1이 치뤄지고 있는 터키의 관장지 등을 찍은 사진을 올려 결별설이 오보일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