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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shot] 파나메라 따라서 ‘모던 콕핏’ 갖는다. - 2020 Porsche 911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991.2 모델을 선보였던 포르쉐가 지금은 풀 체인지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그 프로토타입 차량의 내부 사진이 촬영되었는데, 그곳에서 911의 다음 새 모델에 적용되는 디지털 계기판이 발견됐다.


 현재 파나메라와 카이엔에는 풀 디지털 계기판이 달려있다. 중앙에 타코미터만 아날로그 방식이다. 포르쉐의 2도어 스포츠 쿠페 모델은 아직 5개의 원형 계기 가운데 트립 컴퓨터 하나만 디지털화 되어있다. 하지만 991도 다음 새로운 세대에서는 중앙에 타코미터만 아날로그 방식을 유지한다.


 파나메라, 카이엔처럼 물리 버튼이 대부분 제거된 초현대적인 센터 페시아도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촬영된 내부 사진을 보면, 실제로 파나메라에 달려있는 12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처럼 크고 넓은 디스플레이가 센터 페시아 위쪽에 위치하고 있다.


 외관 디자인 역시 신형 파나메라에 영향을 받아서 바뀌게 되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 극적인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991 세대가 처음 등장한 것은 2011년. 보도에 따르면 992 신세대 모델은 2019년에 출시된다. 


사진=AutoGuide

글=offerki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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