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미쓰비시(사진 편집 offerkiss@naver.com)
글_카 스파이샷 네이버 카페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란에보) X'가 영국 남부 요크셔 경찰차로 배치되었다. 이탈리아에 투입된 '람
보르기니 가야르도 LP560-4'와 마찬가지로 속도위반 차량을 전문적으로 단속하게 된다. 요크셔에는 이
미 '란에보 VIII'가 현장에 투입되어 왔으며, 현지 경찰에서는 퍼포먼스의 여유로움으로 도망가는 차량을
단속할때 돌발사고가 발생할 확률도 적다며 최적의 자동차라고 칭찬했다.
경찰차로 새 단장된 '란에보 X'에는 2.0리터 직렬 4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해, 359ps(354hp) 출력을 발
휘. 0-100km 제로백을 4.1초에 주파하고 최대 248km에 달한다. 야간에도 불빛이 비치면 쉽게 인식할수
있도록 형광색의 데칼이 부착되어있으며, 차량 내부에는 번호판을 판독하는 ANPR 시스템과 카메라, 데
이터 송신 장치를 탑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