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때가 아닌게 분명하지만 더이상 겉잡을 수 없게 되어버린 2011년형 'CLS'의 민낯이 온라인을 수놓고 있다.
사진에서 얼굴을 내놓고 있는 차량은 360마력 3.5 V6 직분 엔진을 탑재한 'CLS 350 CGI'.
현행 모델보다 엣지가 살아있는 2011년형 'CLS'에는 'E-클래스'에서 이어지는 사이드 미러와 리어 휀더가 자리하고 있다.
리어 휀더를 강조하며 측면을 타고 흐르는 벨트 라인에는 여유로움이 묻어나 있고, 프론트 그릴에 장악돼 'SL-클래스'처럼 와이드함을 발산하는 프론트 엔드 정반대편에는 최근 메르세데스-벤츠 컨셉트 카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었던 스타일의 테일라이트가 배치되어 있다.
2011년형 'CLS'에는 새 4.7 V8 직분 트윈 터보 엔진이 포함되어 있으며, 블루하이브리드 또한 준비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