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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S-클래스’를 국내에 출시한다.
올해 메르세데스-벤츠가 자랑하는 월드 베스트-셀링 럭셔리 세단 S-클래스가 부분 변경을 받아 스타일이 바뀌고 신차에 가까운 수준의 광범위한 새로운 혁신들로 무장했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 기술은 진정한 자율주행 구현을 향한 반자율 주행 보조 기술로 궁극적으로는 무사고 주행을 지향하는 메르세데스-벤츠 비전을 실현한다. 에너자이징 컴포트 컨트롤은 탑승자 기분과 취향에 따른 온도 조절과 마사지, 앰비언스 라이팅 등의 기능을 모두 연계해 조절함으로써 최상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한다.
이밖에 차세대 멀티빔 LED와 업그레이드된 매직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 등 신형 S-클래스에 적용되는 다양한 첨단 안전·편의사양은 세계 최고 럭셔리 세단으로서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해준다.
신형 S-클래스에 탑재되는 엔진은 가솔린과 디젤 총 9종이 있다. 새롭게 개발된 직렬 6기통 디젤 엔진과 업그레이드된 V8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 등 뛰어난 성능과 향상된 효율성을 자랑하는 엔진이 탑재됐고, 국내에는 286마력의 S 350 d, 340마력의 S 400 d, 367마력의 S 450, 469마력의 S 560, 그리고 612마력의 AMG S 63과 469마력의 마이바흐 S 560 모델이 들어온다. S 500과 S 600, 그리고 V12 바이-터보 모델 AMG S 65는 빠졌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사전 공개한 신형 S-클래스의 국내 판매 가격은 1억 4,550만원부터 시작된다. 국내 라입언은 우선 8종으로 구성되며 향후 순차적으로 추가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공개한 국내 출시 신형 S-클래스의 가격은 다음과 같다. S 350 d 4매틱 1억 4,550만원, S 400 d 4매틱 롱 1억 6,650만원, S 450 롱 1억 6,850만원, S 450 4매틱 롱 1억 7,350만원, S 560 4매틱 롱 2억 150만원, 메르세데스-AMG S 63 4매틱 플러스 롱 2억 1,850만원, 메르세데스-AMG S 63 4매틱 롱 플러스 퍼포먼스 에디션 2억 5,050만원,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60 4매틱 2억 4,350만원이다.
사진=벤츠
글=벤츠, 편집=offerki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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