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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마틴과 코스워스가 이번 주 F1의 엔진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F1 팀들과 FIA는 2021년부터 사용할 새로운 형식의 파워 유닛을 정하는 작업에 임해있다. 올 3월에 첫 회의가 열렸고, 그때는 현재 F1의 매뉴팩처러들은 물론 폭스바겐과 같은 외부자들도 참석했다.
이번 주 월요일 그 두 번째 회의가 열렸다. ‘모터스포트(Motorsport)’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애스턴 마틴과 코스워스, 그리고 영국 레이스 엔지니어링 전문가 지텍(Zytek), 이탈리아 자동차 부품사 마그네티 마렐리(Magneti Marelli)가 참석한 사실이 확인됐다.
회의 내용은 상당히 긍정적이었다는 전언이다. 발전적인 피드백과 아이디어들이 제시되었고, F1이 계속해서 모터스포츠의 정점에 있어야하며 따라서 엔진 기술이 후퇴해서는 안 된다는데 넓은 공감이 있었다고 한다.
다음 회의는 9월에 열린다. 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가 소집되는 9월 21일 이전에 세 번째 엔진 회의가 열린다.
사진=애스턴 마틴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