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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도어 쿠페 한 대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매섭게 질주한다. AMG GT를 닮았지만,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AMG GT와는 많이 다르다.
마치 레이스 카처럼, 앞쪽에는 트레이가 돌출되어있고 범퍼 양옆에도 에어로 파츠가 부착되어있다. 또 토실토실한 엉덩이 위에는 꽤 큰 리어 윙이 서있다. 얼룩 무늬의 이 차는 메르세데스-AMG GT R 블랙 시리즈다.
462마력의 AMG GT는 이미 585마력의 초록 괴물 ‘GT R’로 진화를 이루었지만, AMG의 채찍찔은 아직 멈추지 않았다.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