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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코리아, 올-뉴 'XJ' 사전 공개 행사 개최


사진_재규어


 올해로 창립 75주년을 맞은 영국 대표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재규어가 전통과 미래지향성을 동시에 표현한 디자인, 한층 더 진보된 고성능 엔진과 고급스럽고 기술 집약적인 인테리어, 운전자를 위한 주행 사양을 갖춘 최상급 모델 올-뉴 'XJ'를 공식 국내 출시에 앞서 사전 공개했다.

 올-뉴 'XJ'는 신형 5.0리터 V8 수퍼차저 엔진을 장착한 최상위 모델인 '수퍼스포트'와 5.0리터 V8 엔진의 '프리미엄 럭셔리' 및 '포트폴리오' 그리고 3.0리터 V6 트윈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한 모델 총 6가지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뉴 'XJ'는 휠 베이스 길이의 차이에 따라 스탠더드 휠 베이스(SWB), 롱 휠 베이스(LWB)의 2가지 사양으로 출시된다. 롱 휠 베이스는 뒷좌석 탑승자를 위한 레그룸을 125mm 확장시킴으로써 한층 여유롭고 안락한 뒷좌석 공간을 제공한다. 

 8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구현되는 듀얼뷰 모니터는 보조석 승객이 DVD 영화나 DMB를 시청하는 동안 운전자는 차량 기능 및 내비게이션을 확인할수 있어 운전자의 안전 주행을 확보함과 동시에 승객의 주행 중 즐거움을 배가하는 혁신적인 기능이다. 또한, 기존의 아날로식 계기판을 대체한 12.3인치 고해상도 가상 계기판은 시인성을 높였으며, 여러 가지 첨단 기능들을 가상 계기판에서 모두 확인 할 수 있다.

 올-뉴 'XJ'에는 세계 최고의 오디오 시스템으로 정평 나있는 바우어스&윌킨스(Bowers & Wilkins)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전 모델에 기본으로 탑재된다. 업계 오디오 시스템 중 최고 출력인 1200W의 고출력을 자랑하는 B&W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돌비 프로로직 II 서라운드 사운드를 지원하며, 각각 2개의 서브우퍼 및 도어우퍼를 포함한 총 20개의 스피커가 최적의 위치에 장착되어 있어 실내 어디에서도 최상의 음질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