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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7 F1] 레드불, 바르셀로나에 ‘새 차’ 투입한다.



 레드불이 다음 달 스페인 GP에 “새 차”를 투입한다. 레드불 레이싱 고문 헬무트 마르코가 직접 이같이 밝혔다.


 레드불은 현재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에 크게 뒤쳐져있다. 하지만 헬무트 마르코는 유럽 라운드가 시작되는 바르셀로나에서 반격을 목표로 현재 공장에서 분주한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독일 ‘아우토 빌트(Auto Bild)’에 말했다.


 “바르셀로나에 저희는 새 차를 가지고 옵니다. 그 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레이스에서는 르노가 더욱 강력한 새 엔진을 공급합니다.” “그것으로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승리를 쟁취하고, 현재의 2파전 양상을 4파전 양상으로 만들 수 있어야합니다.”


 한편, 마르코는 맥스 페르스타펜과 다니엘 리카르도 두 드라이버가 현재 레드불이 가진 최고의 “피해 대책”이라고 말했다.


 “드라이버들이 현재 저희가 가진 강점입니다. 저희는 지금 최고의 드라이버 페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베텔과 해밀턴에는 대적할 수 없지만, 라이코넨과 보타스에는 가능합니다. 드라이버들이 지금 저희가 쓸 수 있는 최고의 피해 대책입니다.”


사진=레드불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