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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0 FIA GT1] 2차전 실버스톤 Silverstone, GT-R 최초 우승






















사진_FIAGT1


 세계 최강을 자부하는 자동차들의 격전장 2010 FIA GT1 월드 챔피언쉽 2차전 레이스에서 3위로 피니쉬한 '닛산 GT-R'이 극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행해진 FIA GT1 월드 챔피언쉽 2차전 레이스에서 영 드라이버 AMR 팀과 Hexis AMR 팀의 2대 애스턴 마틴이 원-투 피니쉬를 장식했고, 5그리드에서 출발해 No.25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670 R-S'와 포지션 다툼을 벌이던 No.22 '닛산 GT-R'이 3위 포디엄을 장식했지만, 레이스 종료 후 1위를 차지했던 No.07 영 드라이버 AMR 팀 '애스턴 마틴 DB9' 머신의 언더바디 플랫 포텀이 규정을 저촉했다는 위반 사항이 발견돼 결국 3위로 피니쉬한 '닛산 GT-R'에게 트로피가 돌아갔다.

 2위로 피니쉬한 No.09 '애스턴 마틴 DB9'은 드라이브-스루 패널티를 3랩 이내에 실행하지 않아 +15초 패널티를 받으면서 순위 상승 없이 2위에 머물렀고,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670 R-S'는 한계단 상승한 3위에 올랐으며, No.07 영 드라이버 AMR 팀 '애스턴 마틴 DB9'은 레이스 결과에서 제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