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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삼성 IoT 기술 적용된 푸조 자율주행차 - 2017 Peugeot Instinct concept


 푸조가 새로운 완전 자율주행 컨셉트 카 ‘인스팅트(Instinct)’를 공개했다.



 폭스바겐 시로코, 현대 벨로스터처럼 슈팅 브레이크 스타일을 한 ‘인스팅트’는 완전 자율주행 컨셉트 카다. 현행 푸조 308보다 조금 긴 차체 내부에 총 네 명을 수용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 최고출력으로 300마력(ps)을 발휘한다.


 자율주행 모드에 진입하면, 운전자가 걸리적거림 없이 자유로이 독서 등의 행위를 할 수 있게 뒤집어놓은 알파벳 ‘C’ 모양의 스티어링 휠이 대쉬보드 안으로 숨어든다.


 자율주행 모드는 센터 콘솔에 위치한 9.7인치 디스플레이 앞에 있는 ‘i-Device’ 장치를 이용해서 활성화 및 비활성화를 시킬 수 있다. 자율주행 모드에 있을 때 앞차를 추월하길 원할 경우 ‘i-Device’를 이용해서 추월 명령을 내릴 수도 있다.



 ‘인스팅트’에는 또, 삼성전자의 IoT 플랫폼인 ‘아틱 클라우드(Artik Cloud)’가 적용되었다. ‘아틱 클라우드’는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TV, 냉장고, 시계 등 각종 IoT 지원 기기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연결하는 데이터 교환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인스팅트’는 운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학습해,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하기 전에 미리 최적의 운전 환경을 준비해놓는다. 그 범주에는 주행 모드, 시트 포지션, 실내 조명, 오디오 설정, 인터페이스 설정 등이 포함된다.



 ‘인스팅트’에는 액티브 에어로 솔루션 또한 적용되어있다. 시속 90km에 도달하면 수직으로 길게 뻗은 전면부 조명이 전방으로 60mm 돌출되어 추가적인 다운포스를 일으키며, 후면부에서도 동일한 목적으로 작은 스포일러가 확장되어 주행 안정성이 향상된다.


 푸조가 ‘인스팅트’와 닮은 슈팅 브레이크 스타일의 자동차를 만들 의향이 있는 건지 현재로썬 알 수 없다. 하지만 ‘인스팅트’의 슬림한 헤드라이트와 그 끝에서 날렵하게 꺾여 내려오는 LED 조명의 경우에는 향후 푸조의 양산차 디자인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사진=푸조

글=offerki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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