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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7 F1] 헤이키 코발라이넨, 윌리암스 2017년 시트 노렸다.

사진/MTV



 전 F1 드라이버 헤이키 코발라이넨이 2017년 윌리암스 시트 입수를 시도한 사실을 고백했다.


 코발라이넨은 보타스의 메르세데스 이적 소문으로 한창 떠들썩하던 시기에 윌리암스에 자신을 제안했던 사실을 핀란드 매체 ‘MTV’를 통해 공개했다.

 

 “네, (팀 부감독)클레어에게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2013년 F1을 떠나, 지난해 일본 슈퍼 GT에서 챔피언에 등극했던 35세 핀란드인은 말했다. “하지만 그들에겐 다른 계획들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많은 다른 드라버들도 같은 메시지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2008년과 2009년에 멕라렌에서 루이스 해밀턴과 함께 달리기도 코발라이넨은 계속해서 이렇게 말했다.


 “발테리는 매우 좋은 드라이버입니다.” 또 다른 핀란드 매체 ‘일타 사노마트(Ilta Sanomat)’에 그는 말했다. “발테리는 정상에 올라가기에 충분한 자질을 갖추고 있습니다. 저도 발테리와 루이스 조합이 잘 기능한다고 믿습니다. 둘은 프로페셔널 드라이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