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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디 몬테제몰로, 피아트 회장 퇴임


사진_페라리


 루카 디 몬테제몰로가 피아트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1973년에 엔초 페라리의 어시스턴트를 맡았던 몬테제몰로는 1974년에 페라리 스포츠 카
부문을 지휘, 1991년에는 피아트 회장 겸 사장으로 취임했으며 2004년에는 페라리 회장까지 맡았다.

 경영 위기에 처해있던 피아트의 재건도 몬테제몰로가 피아트 회장직에 앉아있던 시기에 일어났다.
그의 후임으로는 피아트 부회장 (34세)존 엘칸이 이어 받게되는데, 피아트를 설립한 아그넬리 가문의 존 엘칸은 피아트 111년 역사상 가장 젊은 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