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ormula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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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11일, 하스가 케빈 마그누센과 계약했으며 2017년 마그누센은 로망 그로장과 함께 팀을 위해 활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마그누센의 하스 이적이 공식화됨에 따라, 에스테반 구티에레즈는 자우바와 매너에 밖에 시트가 남아있지 않은 상황에서 졸지에 미아가 되어버렸다.
팀 창립자이자 회장인 진 하스는 “우리가 드라이버를 찾기 시작한 무렵부터 마그누센은 항상 우리의 짧은 리스트에 있었다.”고 고백하면서, 팀의 두 번째 시즌이자 대폭 규정이 바뀌는 2017년에 새로운 드라이버 라인업이 팀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그누센(24세, 덴마크)과 그로장(30세, 프랑스) 두 사람 모두 이미 F1에서 시상대에 오른 경험이 있다. 마그누센은 2014년 데뷔 경기에서 멕라렌 머신을 몰고 2위를 했었고, 로망 그로장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 총 10차레 시상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