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HDts7wa88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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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순간의 판단과 대처로 그 이후에 찾아오는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 때로는 ‘실수’라고 말하기엔 너무나 참혹하고 암담한 결과가 뒤따르기도 한다.
스페인 아스카리(Ascari) 서킷을 질주하던 ‘멕라렌 675 LT’가 고속으로 커브를 돌다 갑자기 휘청거리며 중심을 잃고 만다. 3억이 훌쩍 넘는 500대 한정 슈퍼카의 운명은 거기까지인걸까?
하지만 레이싱 글러브를 끼고 헬멧까지 착용한 이 차의 오너는 이미 그러한 순간에 아주 잘 대비되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