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활동을 중단한 이후 'M3 GT2', 'Z4 GT3'로 타 시리즈 활동에 눈에 띄는 집중력을 보이고 있는 BMW가 2011년 DTM 참전 여부를 이번주 중으로 결정 내릴 계획이다.
ITR 대표 중 한 명인 토마스 베츨러는 독일 'Focus'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사실을 시인하고 "머지 않아 BMW가 DTM에 복귀하는 것에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첨부했다.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DTM에는 한때 9개 메이커가 참전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메르세데스-벤츠와 아우디 2개 메이커 밖에 참전하고 있지 않다. 양산차로 피드백 될 수 있는 기술 경쟁과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길 바라는 벤츠와 아우디에서도 BMW의 DTM 참전을 몹시 기대하고 있다는 속내를 밝히고 있으며, 렉서스의 DTM 참전도 조심스레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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