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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TUNING

트윈터보 장착하고 1,400마력이 된 켄 블록의 ‘Hoonicorn V2’

사진/hooniganracing



 켄 블록이 V2 버전의 ‘후니콘(Hoonicorn)’을 공개했다.


 와이드 바디에, 네 바퀴 굴림 방식이 채택된 켄 블록의 1965년식 포드 머스탱은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국도를 달리기에 좋은 그런 클래식 카가 아니다.


 2014년 ‘Gymkhana 7’ 영상을 통해 처음 공개된 ‘후니콘’의 이 버전2 모델은 엔진 룸에 다 들어가지도 않는 트윈-터보차저 시스템과 (기존 인터쿨러 시스템을 대신하는)메탄올 인젝션 시스템이 장착된 6.7 V8 엔진을 그곳에 구겨 넣었다. 거기서는 이제 1,400마력의 힘이 발생된다.


 그리고 켄 블록의 포드 에스코트 MKII에 사용되었던 리버리에서 모티브를 얻어, 후드 부위에 레드, 블루, 화이트 세 가지 컬러를 이용해 성조기를 그려넣었고, 차체의 나머지 부위는 그레이로 시작돼 뒤로 갈수록 블랙이 되는 페이드 효과를 줬다.


 오리지널 ‘후니콘’의 845마력으로는 부족했다는 켄 블록은 새롭게 준비 중인 짐카나 프로젝트에서 더욱 미치광이처럼 날뛰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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