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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호주서 출시된 현대차 3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 2016 Hyundai Tucson/Santa Fe '30' Special Edition

사진/현대차



 현대차가 호주시장 출범 30주년을 기념하며 ‘투싼’과 ‘싼타페’의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을 선보였다.


 오직 호주에서만 판매되는 두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은 유니크한 블루 페인트로 단박에 기존 모델들과 구분된다. 투싼에는 “Ash Blue”, 싼타페에는 “Mineral Blue”가 적용되었다. 그리고 이 페인트워크에 ‘투싼’은 매트 블랙 피니쉬가 적용된 19인치 Rays 합금 휠로 강렬한 대비를 주며, 조금 더 점잖은 ‘싼타페’의 19인치 림에는 다크 그레이 피니쉬가 적용됐다.





 ‘투싼’의 경우 매트 블랙 휠과 더불어 매트 그레이 사이드 스텝, 스포티한 리어 디퓨저와 트윈 배기파이프로 활동적 에너지를 표출하고 있으며, ‘싼타페’의 경우 크롬-이펙트 도어 핸들, 틴트 리어 윈도우로 시작해 타이어 모니터링 시스템, 열선 사이드 미러 등으로 편의 사양 또한 강화 받았다.


 ‘투싼 30 스페셜 에디션’ 모델에는 177ps 출력의 1.6 GDI 엔진이 탑재된다. 반면 ‘싼타페’에는 지금까지 호주에서 판매되는 싼타페에 없었던 271ps 출력의 3.3 V6 MPi 엔진이 탑재된다.


 두 차량은 각각 300대씩 총 600대가 제작되며, 호주에서 판매되는 현대차의 다른 차종들과 마찬가지로 두 차에도 호주의 도로 환경에 최적으로 튜닝된 섀시 셋업이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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