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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버니 에클레스톤의 장모가 브라질에서 납치

사진/BBC



 버니 에클레스톤의 장모가 브라질에서 납치되어, 3,700만 달러(약 420억원)의 몸값을 요구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에클레스톤의 브라질인 아내 파비아나 플로시(Fabiana Flosi)의 어머니가 인터라고스에서 금요일 저녁 납치되었다고 복수의 브라질 언론 매체들이 전했다.


 아직 구체적인 정황이나 사실 확인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가운데, 납치범들이 3,700만 달러(약 420억원)의 몸값을 네 개의 가방에 나누어 담아 준비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F1의 최고권력자 버니 에클레스톤은 포브스 추정 자산 31억 달러(약 3조 5,000억원)의 재력가다. 85세 영국인인 그는 2012년 결혼한 현재 아내와 런던에서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