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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루이스 해밀턴, FP2 사고에 흰 연석을 비판

사진/메르세데스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헝가리 GP 2차 프리 프랙티스에서 발생한 스핀 사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턴11 입구쪽에) 새 흰 연석이 생겼습니다. 아마 제 뒷바퀴가 흰 선을 살짝 넘어가서, 그 연석을 건드린 것 같습니다.”


 “굉장히 미끄럽습니다. 그게 왜 거기 있는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전에도 괜찮았는데 말이죠.”


 “월에 정확하게 옆으로 부딪혀, 그곳을 빠져나가는 게 가능했습니다. 부서진 건 없었습니다. 하지만 위시본에 너무 많은 충격이 가해져, 괜히 나갔다 그 중 하나를 망가뜨리느니 다시 나가지 않았습니다.”


루이스 해밀턴 사고 영상

http://www.formula1.com/en/video/2016/7/FP2__Hamilton_spins_into_the_barriers.html

 

 이 사고로 루이스 해밀턴은 니코 로스버그와의 챔피언쉽 경쟁에 있어 무척 중요한 시기에 FP2를 단 다섯 바퀴 밖에 달리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