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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Gallery/Event

[2010 Leipzig] 시트로엥과 칼슨의 만남 'C5 by Carlsson'








사진_AMP


 시트로엥의 스페셜 모델 'C5 by 칼슨'이 2010 라이프치히 모터쇼에 출품되었다.
프랑스 자동차 메이커 시트로엥과 독일 튜닝 하우스 칼슨의 합작품
'시트로엥 C5 by 칼슨'은 2003년과 2004년에 이은 3번째 만남으로 탄생한 최신 스페셜 모델이다.

 지느러미처럼 좌우로 갈라진 프론트 스포일러, 낮게 깔린 루프 라인을 더욱 낮아 보이도록 만드는 세련된 로커 패널 몰딩, 간결하면서도 날카로운 인상을 완성하는 리어 디퓨저에는 모두 칼슨의 손길이 묻어 있다. 

 245/40 R19 타이어가 결합된 19인치 합금 휠, LED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와 듀얼 배기파이프가 기본 사양으로 갖춰져 있지만 240ps 3.0 V6 바이터보 차량에는 쿼드 배기파이프가 설치돼 유니크한 퀄리티가 더욱 두드러지고, 아울러 155ps 1.6리터 터보 가솔린, 163ps 2.0 디젤 엔진도 준비되어 있다.

 인테리어에는 알칸타라 그립이 적용된 스티어링 휠과 알루미늄 페달, 스테인레스 스틸 스커프 플레이트를 부착하고 편안함을 강조한 가죽 시트,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메탈릭 블랙이나 화이트 페인트가 칠해지는 '시트로엥 C5 by 칼슨'은 '155마력 엔진+세단'이 3만 7천 990유로(약 5천 700만원), '240마력 V6 엔진+투어러(웨건)'이 4만 7천 840유로(약 7천 200만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