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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GT R, 2000대 한정 생산이었나?

사진/벤츠



 영국 ‘오토카(Autocar)’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형 슈퍼스포츠 쿠페 ‘GT R’이 2,000대까지만 생산될지도 모른다.


 “최근 런칭 때 생산대수를 묻자, 2,000대로 제한될 수 있다.”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영국 매체가 전한 것이다.


 지난 달 말 공개된 ‘GT R’은 최고출력 585ps의 4.0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3.6초 제로백, 최고속도로 318km/h를 달리는 슈퍼스포츠 쿠페다. AMG GT3 레이스 카의 로드-고잉 모델로도 불리며, 매트 그린 독점 페인트워크와 상징적인 AMG 파나메리카나 그릴, 공격적인 강화 에어로 바디 등으로 특별한 구성을 자랑한다.


 더욱 익스트림한 ‘블랙 시리즈’ 모델과 오픈 톱 버전의 ‘GT R 로드스터’ 모델이 개발될지 모른다는 소문이 있지만, 과연 그것이 소문 이상의 것으로 발전될지 점점 의구심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