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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볼보자동차코리아, 프리미엄 해치백 ‘The New V40’ 출시

사진/볼보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늘 21일, 프리미엄 해치백 V40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V40’을 출시하고 공식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더 뉴 V40’은 2013년 3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V40의 부분 변경 모델로, 볼보자동차 브랜드의 새로운 아이코닉 요소가 더해져 보다 세련된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올 뉴 XC90을 통해 선보인 새로운 볼보자동차 아이언마크, 세로 그릴, ‘토르의 망치’ 헤드램프가 적용돼 이전 모델보다 한층 더 다이내믹해진 인상을 뿜어낸다.


 볼보자동차는 엔트리 모델인 ‘더 뉴 V40’을 통해서도 사람 중심의 철학을 배경으로 한 스웨디시 프리미엄 가치를 실현했다. 이는 수입차 시장 주요 고객층으로 떠오른 2030세대 고객을 신규 고객으로 적극 흡수하고 제품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여 브랜드 내 재구매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아울러, 국내 시장에서 고객층 확대를 지속 추구하고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신차임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가격을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더 뉴 V40’은 볼보자동차가 자랑하는 다양한 최신 안전 및 편의 시스템과 마감 수준이 뛰어난 인테리어, 인체공학적 시트 등 볼보가 추구하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치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시속 50km이내의 속도에서 전방의 차량과의 추돌 위험이 감지되었음에도 불구 운전자가 이에 대처하지 않는 상황에서 오토 브레이킹 시스템이 작동되는 지능형 안전시스템인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와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 파노라믹 선루프, 운전석 전동식 메모리 시트 등의 사양이 V40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여기에,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5년 또는 10만km의 무상보증 기간을 제공해 동종 세그먼트의 경쟁 모델 대비 유지비가 크게 낮아지는 점 또한 강점으로 꼽힌다. 




 

 볼보자동차의 ‘더 뉴 V40’은 볼보의 최신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이 적용됐다.


 국내에서는 디젤 엔진인 D3와 D4, 가솔린 엔진인 T5 세 가지 엔진 트림으로 판매된다. 직렬 4기통 싱글 터보 디젤 엔진을 얹은 ‘더 뉴 V40 D3’는 신연비 기준 복합연비 16.0km/ℓ(도심 14.3km/ℓ, 고속 18.8 km/ℓ)의 1등급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이와 더불어, 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2.6kg.m를 발휘해 도심 속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더 뉴 V40 D4’는 트윈 터보 디젤엔진을 얹어 보다 강력한 성능(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40.9kg.m)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복합연비 16.8km/ℓ(도심 14.8km/ℓ, 고속 20.3km/ℓ)로 1등급 연비효율까지 갖췄다. 

 

 ‘더 뉴 V40 T5’는 수퍼차저와 터보차저를 동시에 접목해 전 엔진회전 구간에서 최적의 토크와 출력을 만들어내는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 출력 245마력, 최대 토크 35.7kg.m를 발휘한다.


 한편, 볼보 V40은 지난 2012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이후 전 세계 시장에서 지난 6월까지 총 306,861대가 팔린 볼보자동차 인기 모델이다. 최근 2년 연속 국내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볼보자동차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어온 주요 전략 모델 중 하나로, 출시 이후 지난 6월까지 국내 누적 판매는 총 1,914대를 기록했다.

 

 ‘더 뉴 V40’의 국내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3,670~4,430만원이다(모두 VAT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