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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슈마허의 과거 패밀리 왜건이 중고차 시장에

사진/Autoevolution



 과거 미하엘 슈마허가 평소 가족과 함께 타고 다녔을 것으로 보이는 벤츠 왜건이 중고차 시장에 등장했다.


 지금까지 미하엘 슈마허가 소유했던 자동차가 중고차 시장에 나온 적이 몇 번 있었다. ‘페라리 FXX’, ‘부가티 EB110’ 같은 희소 가치가 높은 차도 있었고, 왜건 타입의 크로스오버 카 ‘피아트 크로마’도 있었다.


 이번에는 거의 20만 km를 달린 고성능 패밀리 왜건 ‘메르세데스-벤츠 E 55 T AMG’가 중고차 시장에 등장했다. 베를린의 한 딜러가 내놓은 물건이다.


 차량 외부에서 딱히 특별해 보이는 건 없지만, 내부를 살펴보면 센터 스택에 페라리 로고와 함께 뭔가 특별함이 느껴지는 메탈 플레이트가 부착돼있다. 동승석에는 슈마허의 흉상이 있는데, 정확히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는 알길이 없다.


 354마력의 V8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된 이 특별한 왜건에는 지금 11만 9,950유로(약 1억 5,000만원)라는 가격이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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