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닷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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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지가 개발한 2016년형 ‘차저 퍼슈트’다.
미국의 고성능 경찰차인 ‘차저 퍼슈트’에는 V6 엔진이나 V8 엔진이 탑재된다. 또, 후륜 구동 외에 전천후에서 뛰어난 트랙션을 확보할 수 있는 AWD 모델도 갖추어져있다.
V8 모델에는 5.7 V8 “HEMI” 엔진이 탑재되어, 동급 최강을 자랑하는 370hp라는 힘으로 6초가 안 걸리는 0-97km/h 순간가속력을 발휘한다. 연료 효율성 향상을 위한 가변 실린더 제어 기술도 채택되어있다.
3.6 V6 “펜타스타” 엔진이 올라가는 V6 모델은 292hp 출력, 260lb-ft(35.9kg-m) 토크를 발휘한다.
기본적으로 ‘차저 퍼슈트’에는 퍼포먼스 튜닝이 적용된 서스펜션과 18인치 퍼포먼스 타이어가 달려있으며, 로드-레벨링 “NIVOMAT” 쇼크업소버, 14.5인치와 13.8인치 브레이크 패키지, 그리고 전후 스테빌라이저 바와 2가지 모드로 구성된 ESC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실내에는 동급 최대크기인 12.1인치 “Uconnect” 빌트-인 터치스크린 시스템이 탑재되어있는데, 이것을 이용해 경찰 전용 컴퓨터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닷지는 ‘차저 퍼슈트’가 가진 이러한 다양한 기능과 장점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Charger Pursuit Experience’ 이벤트를 미국에서 개최한다. 물론 그 대상자들은 경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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