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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더욱 강력한 ‘M2 CSL’ 개발한다.

사진/bmwblog



 BMW의 고성능 M 디비전이 더욱 강력하고 익스트림한 ‘M2’ 개발에 돌입한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한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BMW가 ‘M2 CSL’ 개발을 승인했다고 한다.


 ‘M2 CSL’는 M 라인업의 빅 브라더 ‘M4 GTS’처럼 파워 부스트를 적용 받고, 카본 파이버와 같은 소재를 활용해 체중 감량을 이룬다. ‘M2 CSL’이라는 이름은 가칭으로, 실제로 시장에 나올 때는 ‘M2 GTS’가 모델명이 될 가능성이 크다.


 트랙에서 기존 M2보다 강한 면모를 보이는 ‘M2 CSL’은 또한 하체를 강화 받고 더욱 진취적인 에어로 바디를 갖는다. 그리고 ‘M4 GTS’의 사례를 참고하면, 3.0 직렬 6기통 터보 엔진에서는 기존 M2의 370마력보다 강력한 400마력 이하, 또는 이상의 힘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