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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해밀턴 “스타트 문제 해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메르세데스 트위터



 루이스 해밀턴이 팀과 함께 스타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일 같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로 지난 주 캐나다 GP에서 폴-투-윈을 차지했던 루이스 해밀턴은 레이스 스타트에서 세바스찬 베텔이 모는 페라리에게 허무하게 추월 당했고, 팀 동료이자 타이틀 라이벌인 니코 로스버그에게도 추월 당하기 직전까지 갔었다.


 레이스 스타트 문제는 클러치 규정이 변경된 올해 메르세데스에서도 특히 루이스 해밀턴을 괴롭히고 있다. 지금 해밀턴과 챔피언쉽 포인트 차이가 단 9점 밖에 나지 않는 니코 로스버그가 그의 약점으로 꼽는 부분도 바로 그것이다.


 “저희는 매일 이 문제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해밀턴은 메르세데스가 지금도 완벽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번(캐나다 GP)은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전체에서 가장 잘 했습니다. 지금까지 7경기에서 다섯 번이나 여섯 번 스타트가 안 좋았고, 한 번만 환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