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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리카르도 2018년까지 팀 안 떠난다. - 레드불

사진/레드불



 최근 F1에는 다니엘 리카르도의 페라리 이적 소문이 나돌고 있고, 실제로 그가 이적하게 되면 최근 캐나다 GP에서 또 한 번 인상적인 활약을 보인 카를로스 사인스가 리카르도의 자리에 앉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를 포함한 여러 외신들은 지금, 레드불이 2018년까지 다니엘 리카르도와 계약을 연장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바로 며칠 전, 헬무트 마르코는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에 이렇게 말했었다. “리카르도는 2018년까지 저희와 함께 합니다. 그 점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레드불 팀 감독 크리스찬 호너 역시 리카르도의 이적을 의심하는 소문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17년에도 맥스 페르스타펜이 다니엘 리카르도와 함께 레드불에서 뛰는지 질문 받고, “그렇다. 하지만 2017년 만이 아니다.”고 답했다.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레드불에서 곧 계약 연장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리카르도는 새 계약을 통해 향후 2년 간 2,000만 유로(약 263억원) 수준으로 인상된 연봉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