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TORSPORT

[2016 F1] 멕라렌-혼다, 캐나다에 새 터보 투입

사진/Autosport



 멕라렌과 혼다가 이번 주 캐나다 GP를 위해 새 터보를 준비한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영국 ‘오토스포트(Autosport)’ 보도에 따르면, 멕라렌의 워크스 엔진 파트너인 혼다는 이번에 올 들어 처음으로 엔진 성능 개발에 필요한 ‘토큰’ 2개를 사용해, 파워 유닛 구성품 가운데 터보차저를 업데이트했다.


 혼다는 일찍이 사쿠라 공장에서 실시된 다이노 테스트에서 고무적인 결과를 확인했으나, 제한된 ‘토큰’을 사용한다는 결정을 내리기에 앞서 최종 확인을 위해 추가적인 테스트를 실시하느라 실전 투입이 늦어졌다고 ‘오토스포트’는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에너지 회수 효율성 개선에 초점이 맞춰져있으며, 젠슨 버튼과 페르난도 알론소 두 멕라렌 드라이버는 시즌 세 번째 터보차저로 이것을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