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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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의 올-뉴 슈퍼카 ‘GT’에 카본 파이버 휠이 옵션 장착된다.
포드에서 카본 파이버 휠을 사용하는 차는 ‘쉘비 GT350R 머스탱’ 이후 신형 ‘GT’가 두 번째다. 둘 다 ‘포드 퍼포먼스’ 라인업에 속한 고성능 차량. 카본 파이버 휠을 통해 차량의 구조적 강성을 높일 수 있고 경량화에도 도움이 되는 등.. 두루 장점이 있다는 게 포드의 설명이다.
신형 ‘GT’에 기본적으로 달리는 단조 알루미늄 휠과 사이즈는 8.5x20인치/11.5x20인치로 같다. 하지만 스프링하질량이 각각 1kg씩 적어 타이어가 보다 안정적으로 지면에 밀착하고, 그것이 접지력과 조타감, 그리고 승차감이 개선되고 소음이 경감되는 효과로 연결된다고 한다.
무광이나, 클리어 코팅을 통한 유광 처리가 가능하다. 이 두 가지 옵션은 ‘쉘비 GT350R’에는 제공되지 않았던 것이다.
카본 파이버 휠 옵션에 얼마의 비용이 드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포드의 올-뉴 슈퍼카 ‘GT’는 2016년 올해 250대가 제작되며 또 내년에 250대가 제작되는데, 포드에 따르면 이 500대 중 하나를 갖기 위해 전세계에서 6,500명 이상이 정식으로 구매 의사를 나타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