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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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2009년부터 지금까지 국제 무대에서 323차례나 우승한 GT3 리그에서의 활약상을 기념하는 R8 스페셜 에디션 모델 “selection 24h”를 선보였다.
“selection 24h”는 총 24대만 한정 출시돼, 그 의미를 더욱 깊이 되새긴다. ‘아우디 R8 V10 플러스’ 모델이 기반이 돼, 최고출력으로 610ps(602hp)를 발생시키는 5.2 V10 엔진으로 0-100km/h 정지가속을 3.2초에 끊는다. 최고속도는 330km/h에 이르는데, 이는 지금까지 어떤 아우디 양산차 보다도 강력하고 빠른 성능이다.
“selection 24h”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다이내믹 스티어링,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 ‘아우디 마그네틱 라이드’와 레이저 라이팅 등으로 구성된 첨단 패키징을 갖추고 있으며, 스즈카 그레이(Suzuka gray)를 베이직 컬러로, 그리고 미소스 블랙(mythos black)과 미사노 레드(Misano red)를 하이라이트로 사용한 특별한 트라이컬러로 R8 LMS를 오마주하고 있다.
또, 사이드블레이드에는 “R8 24h” 로고가 새겨지며, 지면에 아우디 R8 로고를 프로젝트로 쏘는 엔트리 라이트도 달린다. 아우디 R8 “selection 24h”는 2억 9,000유로(약 3억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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