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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알론소의 카본 파이버 시트가 멜버른에서 발생한 사고로 “파손”됐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멕라렌이 밝혔다.
이번 주 외신들은 46G의 충격이 발생했다는 사고에서, 알론소가 앉았던 시트가 파손된 것이 FIA의 추가 조사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네, 금이 갔습니다. 하지만 파손되지(부러지지) 않았습니다. 어찌됐건 저희는 이것을 교체할 예정입니다.” 멕라렌 대변인은 밝혔다. “시트가 파손되지 않고 금이 갔다는 건, 제 역할을 잘 해주었다는 뜻입니다. 설계한 의도대로 유연성을 보였고, 충돌 사고로 발생한 많은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흡수한 것입니다.”
photo. D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