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BMW, 마이바흐에 대항하는 최고급 사양의 ‘X7’ 개발


BMW X7 예상 렌더링




 BMW가 2018년 출시되는 플래그쉽 SUV ‘X7’의 하이-엔드 럭셔리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고 독일 메이커의 고위 관계자가 밝혔다.


 최근 열린 뉴욕 오토쇼에서 BMW 판매 총 책임자 이안 로버트슨(Ian Robertson)은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에 현재 BMW가 ‘X7’의 최고급 사양을 개발하고 있다고 시인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X7’은 BMW의 새로운 7인승 SUV로 출시 예정이지만, 이안 로버트슨이 언급한 또 다른 버전의 ‘X7’은 오로지 4개 시트에만 충실한다. 메르세데스-벤츠가 개발 중인 ‘마이바흐 GLS’를 겨냥한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BMW 그룹에는 롤스-로이스가 있고, 그들에게서도 2018년에 SUV 모델이 나올 예정이나, 최고급 사양의 ‘X7’과는 부품 공유가 일체 없다고 『오토모티브 뉴스』는 전했다.


photo. Carscoo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