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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F1의 첫 ‘Driver of the Day’에 그로장이 선정





 로맹 그로장이 ‘드라이버 오브 더 데이(Driver of the Day)’에 선정된 최초의 F1 드라이버가 됐다. 신생 F1 팀 하스에게 데뷔 경기였던 지난 호주 GP에서 레이스 6위를 한 그로장을 팬들은 ‘드라이버 오브 더 데이’에 선정했다.


 하스의 프랑스인 드라이버는 시즌 개막전 경기에서 전체 22개 순위 가운데 19위로 레이스를 출발했으나, 18랩에 나온 레드 플래그 때 미디엄 컴파운드 타이어로 교체한 것 외엔 피트스톱 한 번 없이 프리-스톱으로 레이스를 완주, 막판 포스인디아와 윌리암스의 추격을 따돌리고 6위로 골인해 팀에게 값진 챔피언쉽 포인트 8점을 안겼다.


 ‘드라이버 오브 더 데이’는 팬들과의 소통과 참여를 늘릴 목적으로 올해 처음 F1에 도입되었으며, 온라인 팬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된다.


photo. 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