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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1차전 호주 GP 금요일 드라이버 코멘트 - 페라리





 키미 라이코넨: FP1 17위, FP2 3위


 “오늘 날씨는 모두를 무척 힘들게 만들었고, 아쉽게도 우리는 많은 바퀴를 달릴 수 없었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 달리지 못한 건 저희 뿐 아니라 관객들에게 있어서도 유감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날씨를 어떻게 할 순 없습니다.”


 “차는 우리가 테스트에서 몰았던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웨트 타이어로 달린 건 처음이었는데, 괜찮아보였습니다. 내일은 또 날씨가 어떨지 지켜보죠. 되도록이면 조금이라도 드라이 러닝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세바스찬 베텔: FP1 -, FP2 8위


 “프랙티스 뒤에 해가 났지만, 그 전에는 이따금씩 비가 내려 트랙이 마를 날이 없었습니다. 물론 그런 컨디션은 이상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없고, 어쨌든 사정은 모두가 같습니다. 그렇지만, 하루를 완전히 허투루 보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적어도 몇 바퀴라도 달려, 차의 감각을 느낄 수 있었던 건 좋았습니다. 하지만 남은 주말과 레이스를 준비한다는 차원에서는 많은 도움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FP1을 노타임으로 마친 이유에 대해- “시도는 했지만, 매번 나갈 때마다 비가 뿌렸습니다.”


photo. Formula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