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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카이엔과 처음부터 쭉 역사를 함께 해온 ‘테크아트 매그넘’ 그 최신형 모델이 등장했다. ‘매그넘 스포트(Magnum Sport)’다.
지금까지 세계각지로 1,200대 이상이 팔려나간 매그넘의 최신 모델인 ‘매그넘 스포트’는 카본 파이버 파츠가 포함된 새로운 공기역학적 스타일링 패키지를 가진다. 다이내믹한 디자인의 3분할 프론트 스플리터와, 커다란 에어 인테이크 내부에 추가된 윙렛으로 ‘매그넘 스포트’는 한번 보면 쉽게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인상으로 시선을 끌어당긴다.
프론트 휀더 뒤편에 위치한 새로운 카본 파이버제 공기 배출구가 고성능 SUV라는 직감을 불러일으킨다. 카본 파이버 공기배출구는 파워풀한 리어 디퓨저 양옆으로 리어 휀더 뒤에도 달려있다.
‘매그넘 스포트’만의 유니크한 인테리어는 트리플 스티칭, 카본 파이버와 바디컬러 래커 트림, 그리고 정교한 디자인의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매그넘 스포트’의 스포티 캐릭터를 강조하는 기타 스타일링으로 완성되었다.
카이엔 터보 모델을 기반으로 할 경우, ‘매그넘 스포트’는 180ps가 추가된 700ps를 발휘한다.
포르쉐 튜닝 스페셜리스트 테크아트는 이번에 ‘매그넘 스포트’와 함께 ‘911 카레라’와 ‘911 터보’의 인디비주얼 프로그램과 파워 킷도 공개했다.
최신형 ‘911’을 위한 인디비주얼 프로그램에는 테크아트의 새로운 에어로 킷을 비롯, 퍼포먼스와 주행 역동성 향상을 위한 강화 킷과 경량 휠, 인테리어 스타일링 옵션 등이 구성되어있다. 테크아트의 파워킷에서 ‘911 카레라 S’는 420ps, 51kg-m에서 460ps, 57.1kg-m로 강력해지며, ‘911 터보 S’는 580ps, 76.5k-gm에서 640ps, 89.7kg-m로 강력해진다.
이번에 테크아트가 공개한 두 대의 포르쉐 911은 인디비주얼 프로그램을 적용 받은 ‘911 카레라 4 S’와 ‘911 터보 S 카브리올레’다.
photo. 테크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