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튜너 'Senner Tuning AG'가 세련된 바디 킷과 ECU 업그레이드로 오감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아우디 2도어 스포츠 쿠페 'S5' 튜닝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능숙한 손길로 매만져진 'Senner S5'에는 절제미가 돋보이는 리디자인 프론트 스포일러와 에어 인테이크, 카본 파이버 디퓨저와 4개 구멍으로 빠져나오는 배기 파이프를 장착해 파워풀함을 드높였다. 트렁크 리드에는 낮게 깔린 스포일러가 부착됐다.
전후 44mm, 35mm 낮춰진 서스펜션과 S1 에보 한국 타이어를 두른 9x21, 10,5x21인치 합금 휠을 결합, 소폭 상승한 엔진 퍼포먼스는 30ps, 3.6kg-m(35Nm) 높아져 384ps, 48.4kg-m (475Nm) 토크를 발휘한다. 250km/h에서 280km/h로 스피드가 높아진 'Senner S5' 튜닝에는 1만 8천 990유로(약 2천 900만원) 비용이 들며, 여기에는 기술 검사 비용이 포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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