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포르쉐
포르쉐가 25일, 미드쉽 스포츠 카 '복스터'와 '카이만' 오너를 위한 새로운 패키지 장비를 선보였다.
자신만의 '복스터'와 '카이만'을 갖고 싶어하는 오너들에게 환대 받을 이번 새 패키지 장비에는 선호도가 높은 편의 장비와 인포테인먼트 장비가 구비되고 있다.
미적인 감성을 높일 수 있는 디자인 스포트 킷에는 검게 마무리된 19인치 휠과 배기 파이프가 포함되고 있다. 사이드 미러와 윈도우 서라운드 역시 검게 마무리하고 인테리어에는 에어 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블랙 피니쉬를 가미, 프론트 범퍼에는 립 스포일러를 장착하고 후면부에는 리어 스포일러를 부착했다.
컴포트 패키지에는 바이-제논 헤드라이트,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 레인 센서(Rain sensor)가 추가되고 있으며 가죽 시트에는 포르쉐 엠보싱 로고가 새겨졌다.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 PCM과 사운드 패키지 플러스가 장착된 인포테인먼트 장비에는 185와트 7스피커가 장착되며, '카이만'에는 235와트 9스피커 시스템이 탑재되고 있다.
컴포트(Comfort) 패키지는 각각 2천 606.10유로(약 4백 만원), 2천 380유로(약 360만원)에 '복스터'와 '카이만'에 적용할 수 있으며,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패키지는 두 차량 모두 3천 141.60유로(약 480만원), '디자인 스포트 패키지(Design Sport package)'는 각각 6천 747.30유로(약 1천 만원), 6천 473.60유로(약 980만원)에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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