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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그랑프리 개최 노리는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가 포뮬러 원 복귀를 시야에 넣고 있다.


 후안 마누엘 판지오의 고향 아르헨티나에서는 1998년을 끝으로 더 이상 F1 레이스가 개최된 적이 없다. 하지만 지난해 말 버니 에클레스톤은 “그들과 대화하고 있고, 가망 있다.”고 발언해, 남아메리카 그랑프리의 부활 가능성을 시사했었다.


 그리고 이번 주 목요일, 버니 에클레스톤의 발언이 있을 무렵 아르헨티나에서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마우리시오 마크리(Mauricio Macri)에 의해 임명된 신임 관광부 장관은 “(국제사회에서의) 위치와 (국가) 브랜드 강화”를 위해 새로운 정부는 월드컵과 F1 그랑프리 같은 국제 이벤트 개최를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1953년에 최초로 그랑프리가 열렸고, 1998년 미하엘 슈마허의 승리를 마지막으로 캘린더에서 사라진 아르헨티나는 오랜 F1 역사를 갖고 있다.


photo. 윌리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