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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고성능 브랜드 ‘RS’ 확대한다.





 르노가 현재 클리오와 메가느에 국한된 고성능 서브 브랜드 ‘르노 스포츠’를 넓게는 SUV 모델까지 확대 적용한다.


 보도에 따르면, 르노의 이러한 계획은 최근 로터스 F1 팀 인수를 승인했던 카를로스 곤 CEO으로부터 이미 ‘그린 라이트’를 받았으며, 앞으로 모터스포츠 활동 무대를 더욱 넓혀나가면서 르노 스포츠 브랜드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길을 다각도로 모색해나간다.


 올해 브라질에 출시됐던 ‘산데로 RS’의 큰 성공에 자신감을 얻은 르노는 RS 버전의 SUV 개발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관계자는 호주 매체를 통해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시장성과 수요 등을 근거로 ‘RS’ 개발 대상이 결정되게 되며, ‘탈리스만’이나 ‘에스파스’처럼 소비자 연령층이 상대적으로 높은 모델에는 4세대 메가느에 설정됐던, 엔진 출력이 키워지고 고성능 브레이크가 달린 ‘GT’가 ‘RS’보다 현실성이 있다고 밝혔다.


photo. 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