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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페이스리프트로 상승한 ‘드라이빙 펀’ - 2016 SEAT Ibiza Cupra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세아트는 ‘이비자 쿠프라’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페이스리프트는 내부에 집중됐다. 본네트 아래에 1.8리터 배기량의 4기통 터보 엔진이 새롭게 탑재됐는데, 이것은 1.4 TSI 엔진을 1.8 TSI로 대체한 폭스바겐의 결정을 따르고 있다. 이 결과로, 엔진 출력과 토크가 180ps, 25.5kg-m에서 192ps, 32.6kg-m(320Nm)로 상승했으며, 0.3초 단축된 6.7초의 0-100km/h 가속력을 발휘한다.


 아울러, 새롭게 XDS 전자식 디퍼렌셜을 장착해 코너링을 더욱 효율적으로 돌 수 있게 됐다. 이번 페이스리프트에 외관보다 많은 혜택을 받은 실내에서는 새 스티어링 휠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그리고 안드로이드/애플 오토 지원 기능이 추가됐다.


 한편, 기존 ‘이비자 쿠프라’에서는 7단 DSG 변속기 밖에 선택할 수 없었는데, 이번 페이스리프트형에는 6단 수동변속기만 달린다.


photo. 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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