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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의 럭셔리 디비전 인피니티 탄생 2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G37' 세단과 쿠페, 컨버터블이 북미시장에서 4월 중순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3.7리터 V6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스페셜 에디션 'G37'은 새로운 그래파이트 쉐도우 바디 컬러와 모나코 레드 가죽, 한지 느낌의 알루미늄 트림을 부착해 프리미엄성을 높이고 합금 휠과 여름용 퍼포먼스 타이어를 결합, 미드나이트 블랙 그릴, 유니크한 프론트 범퍼, 사이드 실, 리어 스포일러, 네비게이션 패키지를 더해 가치를 높였다.
어찌될진 모르겠지만 우선은 북미시장에서만 발표된 'G37 세단 애니버서리 에디션'은 4만 3천 350달러(약 4천 900만원)에 판매되며 'G37 쿠페 애니버서리 에디션'은 5만 550달러(약 5천 700만원), 'G37 컨버터블 애니버서리 에디션'은 5만 4천 900달러(약 6천 200만원)에 판매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