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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생산에 돌입한 지 21개월 만에 918번째 마지막 ‘포르쉐 918 스파이더’가 생산 공장을 떠났다. 10억 원에 이르는 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는 포르쉐의 하이브리드 기술력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데 발판이 되어주었는데, 전설적인 랠리 챔피언 발터 뢰를에게 있어서도 틀림없이 잊지 못할 하나의 자동차로 각인될 것 같다.
발터 뢰를이 독일 작센링 서킷에서 바이사흐 패키지가 적용된 포르쉐 918 스파이더에게 의도치 않게 목발을 쥐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