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갤러리 Gallery

[2015 WEC] 르망 24시간 레이스 - 포르쉐 1-2-3위 그리드 최종 획득





 이번 주말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에서는 예선에서 압도적 페이스를 나타낸 세 대의 포르쉐가 스타트를 이끈다. 르망에 출전한 세 대의 포르쉐가 총 세 차례 진행된 예선 세션을 통해 1-2-3위 그리드를 독점했다.


 수요일 저녁 실시된 첫 예선 세션에서 로맹 뒤마, 마크 리브와 함께 No.18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를 모는 닐 야니가 3분 16초 887로 정상에 올랐었는데, 이 기록은 목요일 두 차례 더 진행된 예선이 종료된 뒤에도 정상에 남았다. 멀산느 스트레이트에 시케인이 생긴 이래로 르망에서 나온 가장 빠른 폴 타임이었다.




 티모 베른하르트가 No.17 포르쉐로 2위, No.19 포르쉐가 3위를 했다. 수요일 예선에서 나온 기록으로 2위 스타팅 포지션을 확보한 No.17 포르쉐에는 마크 웨버가, No.19에는 니코 훌켄버그가 드라이버 라인업에 포함되어있다.


 후반 세션으로 가며 아우디가 상위권으로 점차 부상했다. 그러나 포르쉐의 후퇴에 더불어 마지막 예선에서 1-2위를 한 아우디는 결과적으로 4위~ 6위 그리드를 확보하는데 그쳤다. 도요타와 닛산의 고행은 계속됐는데, 도요타가 세 차례 예선 동안 낸 가장 빠른 페이스는 가장 느렸던 아우디에 2.5초, 1위 포르쉐에는 6.6초 이상 차이가 났다. No.2 도요타가 No.1 시스터 카 앞 7번째에서 출발한다. 폴 타임에 20초나 차이가 난 닛산은 프라이비터 머신 세 대 뒤 12번째 위치에서 레이스를 출발한다.


photo. 미쉐린, WEC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2728293031323334353637383940414243444546474849505152535455565758596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