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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0 F1] FIA, 최종 엔트리 발표 안하나?

사진_싱가포르GP

 2010 시즌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FIA는 아직 최종 엔트리 리스트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3월 12일에 되면 개막전이 시작되지만 USF1이 빠지고 스테판GP가 들어와 13개 팀이 출전하는지.. 아니면 USF1이 빠진 그대로 12개 팀이 출전하는지 FIA는 아직 분명하게 밝히고 있지 있다.

 USF1이 올해 F1에 참전할 수 없다는 사실은 더이상 루머가 아니라는게 확실해졌다. 근에는 팀 대표 켄 앤더슨이 2011년까지 엔트리를 연기할 수 있도록 FIA에 요청한 것이 'Autosport'를 통해 밝혀지기도 했다.

 스테판GP가 USF1 대신 참전한다해도 F1 팀 전원의 동의가 필요하다. 더구나 페라리는 신규 참전 팀에 대한 불만을 계속해서 언급하고 있어 무조건 스테판GP가 USF1 대신 참전할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없으며, USF1과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은 캄포스의 경우에는 회장이 구제에 나서며 팀 명칭 변경이 예상되고 있지만 개막전 참전은 단정짓기 힘들다.

 "스티어링 휠을 한번도 만져보지 못한 1개, 2개 팀이 1주일 후에 당장 데뷔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레드불의 크리스찬 호너는 아무런 테스트 없이 시즌 개막전에 출전하려는 지금의 상황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듯 'Servus TV'와 인터뷰했다.

 마크 웨버는 'AAP'에서 "아무런 준비도 갖춰지지 않은 팀이 GP에 참전한다니 믿기 힘든 일이다"며 지금의 상황을 "미키 마우스와 톰과 제리의 세계"라고 표현했다. 이 문제에 피해를 입고 있는 자우바는 아직 번호가 정해지지 않았음은 물론 엔트리 리스트에 름이 올라가 있지 않아 골머리를 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