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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테리 보타스, 윌리암스/ 예선 17위
“팀 전체에 힘든 하루였습니다. 이곳이 우리에게 베스트 트랙이 아닐 거란 건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로 힘들 거라곤 예상 못했습니다. 이번 주말에 저희는 타이어와 관련해 많은 것들을 시도했지만, 아직 돌파구를 찾지 못했습니다.”
“타이어 표면에 에너지가 충분히 실리게, 타이어 표면 온도가 충분히 갖춰지게 만드는데 고전했습니다. Q1에서 몇 차례 트래픽과 맞닥뜨려 (타이어) 온도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이용할 수 있었던 접지력의 양에 비하면 좋은 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느렸지만요.”
결국 Q1에서 탈락한 보타스는 남은 시즌에 이러한 결과가 다시 나온다고 우려하지 않는다.
“남은 시즌에 대해선 걱정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곳에 아무런 업데이트를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음 두 레이스에서 업데이트가 있을 겁니다. 따라서 이것은 일회성이길 바라며, 내일 포인트를 획득해 데미지를 최소화하는 게 중요합니다.”
photo. 윌리암스